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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래치(Potlatch)는  'POT1'의 시작을 알리는 Intro개념의 곡으로 Break beat장르를 선택, 강한 비트의 'High Side'를 제작하였다.

거프모트(Gufmott)의 아트웍(Artwork)은 이 프로젝트의 다양함을 상징하는, 여러 각도의 시각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뮤직 비디오(Music Video)는 'POT1'의 상징물(Symbol)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모습을 담아내어 프로젝트의 시작과 의미를 알리는 내용을 활활 영상공작소의 불불(buulbuul)이 기획,제작하였고, 특히 현재 무대 공연계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극단 청년단의 오태훈 디자이너가 거프모트(Gufmott)의 POT1 로고(logo)에 영감을 받아 이 프로젝트의 상징물을 직접 디자인과 제작을 하여 의미를 더하여 주었다.

'Paradise'의 음악은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의 서브장르(sub genre) 요소들을 포트래치만의 문법으로 풀어냈다. 앰비언트(ambient)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 덥(dub)의 이펙팅사운드(effecting sound), 덥스텝(dubstep)의 드럼 사운드 등을 혼합하여  무겁고 노이지(noisy)한 사운드로 어두움과 적막함, 서정성까지 표현해 내고 있다. 커버아트(cover art)는 문자(letter)와 문자의 상호작용이 독특한 문양의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 거프모트(Gufmott)의 그래피티 라이터(graffiti writer)와 그래픽 아티스트(graphic artist)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비디오(video)는 언해피 서킷(Unhappy Circuit)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stop motion animation) 이다. POT1 프로젝트의 애니메이터로써 함께하는 동료들의 ‘Paradise’를 언젠가 꼭 볼 수 있길 희망하며, 도시 곳곳에 숨어있는 우리들만의 밤의 축제를 언해피 서킷만의 우울한 정서와 위트로 표현하였다.

엔들링(Endling)이란 단어는 멸종직전의 마지막 개체를 의미하는데,이 키워드(Keyword)로 포트래치는 앰비언트 사운드스케이프(Ambient Soundscape)와 앱스트랙힙합(Abstract Hiphop)요소를 섞어 스산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을 만들었고 커버디자인을 담당한 거프모트(Gufmott)는 기존의 POT1 커버아트형태를 과감하게 생략함으로써 회화적으로 '엔들링'을 표현해냈다.

영상은 불불(buulbuul)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였고 디스토피아(Distopia)적 상상을 덤덤하게 때로는 풍자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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