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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서브장르 중 엠비언트(ambient)트립합(triphop)을 중심으로 작업을 하는 뮤지션으로 국내보다 영미에서 더욱 잘 알려진 포트래치(Potlatch)와 수파서커스(SUPACRQS) 소속의 그래피티 라이터(graffiti writer) 및 그래픽 아티스트(graphic artist) 거프모트(Gufmott), 무용과 연극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 영상디자이너 불불(buulbuul), 일렉트로니카 서브장르 글리치(glitch) 뮤지션 및 애니메이터(animator)로 활동하는 삼단 레코드(3rddan Records)와 수파서커스 멤버 언해피 서킷(Unhappy Circuit), 그림과 설치미술을 전공한 공연 연출가 The Flower Children Project 김현진 등 서브컬처 분야의 아티스트 5인으로 구성된 ‘POT1’은 항아리, 단지, 혹은 담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 POT에서 만들어진 이름의 프로젝트로 참여 아티스트들의 각자 작업에 작품으로 서로 지원과 지지를 한 곳에 담아내는 형태의 인터렉티브(interactive) 팀이다. 장르간의, 아티스트간의 단순한 결합의 협업이 아닌 서로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예술적 영감을 상호 교류하며 결합을 통해 각자의 결과물을 발표할 계획으로 이들은 ‘POT1’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독립 아티스트들이 뭉쳐 여러 형태로 변화하고 다양화 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친숙해지고 풍요로운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러한 새로운 역할을 스스로 찾아가는 서브컬처의 움직임은 문화예술 저변의 다양화는 물론 양질의 새로운 문화구축을 위한 서브컬처 간의 ‘지속적 연대’를 기대할 만 하다.

What's PO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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